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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동 이경규 맞트레이드 가능할것인가 !!


해피선데이의 1박2일과 남자의 자격의 맞형들끼리 한번정도 바꿔서 진행해보면 어떨까?


지난 1일 방송된 '1박2일'은 방송 4주년을 기념해 지금까지 했던 복불복을 모두 모아 '복불복 대축제'가 이뤄졌다.

특히 복불복 가운데 제작진에게 패배한 출연자들 중 한명이 '팀 이적'이란 장난스러운 벌칙을 하게된것이 시작이었다.

이에 '1박2일' 나영석PD는 바로 '남자의 자격' 신원호PD에게 전화를 걸어 "멤버 트레이드를 제안, '1박2일' 멤버 중 가장 탐나는 

람이 있느냐"는 질문을 던졌다. 이에 신원호PD는 곧장 "강호동"을 외치자 나PD는 "강호동을 내주면 이경규를 주겠느냐"고 제안하

자 신원호 PD역시 이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과연 이벤트성 맞트레이드가 가능할까? 만일에 실행이 된다면 어떠한 즐거움과 재미를 줄것인가? 하는 기대감이 든다.

이경규는 남자의 자격의 맞형으로 강호동은 1박2일의 맞형으로 각자 스타일에 맞게 재미있는 방송을 소화하고 있다

두 PD의 갑작스러운 결정에 두 사람은 1회성이지만 예능사상 최초로 프로그램 '맞트레이드'가 진행 될 지 귀추가 주목된다.

하지만 '1박2일' 관계자들은 "현재 (1회성 트레이드에 대해) 논의 중이다"라며 "재미있는 아이디어라 좋은 쪽으로 바라보며 추진하

고 있지만 일단은 본인들의 결정이 가장 중요한 것이기 때문에 확실히 답을 하긴 이르다"고 답했다.

 

 

이벤트성 맞트레이드가 성공한다면 엄청난 화재거리로 인한 시청률 효과로 서로 윈윈할수 있을것이며 또한 해피선데이라는

장수프로그램의 위상이 한계단 더 올라갈것으로 보인다.

남자의 자격에 강호동이간다면 위로는 김태원을 챙겨야하는 상황이 발생될것이며 1박2일에 이경규가 간다면 복불복을 통해

야외취침을 하며 '버럭'하는 이경규를 볼수 있을것이다.

현재 정확히 밝혀진것은없기에 기대만 해볼뿐이며 빨리 이벤트성 트레이드가 성공해 한번더 즐거움을 주는 해피선데이가

되길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