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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아저씨" 한번 분석해보자. 원빈 그 카리스마..








2010년 8월 4일 영화계에서는 좀 특별한 영화가 등장했다.
기존 영화의 스타일을 깬 원빈 주연의 "아저씨".. 마치 헐리웃 영화에서 볼수 있는 시원한 액션장면이나
원빈의 기막힌 카리스마적인 눈빛은 여성들의 마음을 사로 잡기에 충분했었다.

하지만 뜨는 영화는 말이 많다는 이론을 그대로 밟아 가며 "아저씨"또한 오프라인에서 많은 이야기거리로
또하나의 즐거움을 주고 있다.

"아저씨" 테이큰과 비슷
본아이덴티티를 능가하는 "빈 아이덴티티"
손기술을 자랑하는 무술

아저씨 (감독 이정범)은 개봉 첫 주인 8일까지 관객 100만 명(배급사 집계·이하 동일기준)을 동원했다.

이처럼 "아저씨"는 다양한 이야기거리와 궁금증을 나타내고 있는데 이는 카페 게시판이 따로 만들어질 만큼
인기있는 이야기 거리이다.
온라인에 개설된 각종 영화 관련 게시판에서는 ‘테이큰 논쟁’이 퍼지고 있다. 2008년 개봉한 리암 니슨 주연의 영화 ‘테이큰’과 ‘아저씨’의 분위기가 비슷해 이를 비교하는 의견이 활발히 오가기 때문이다.

논쟁의 분위기는 긍정적이다. 관객들은 두 영화의 스토리부터 구도, 주인공의 개성을 적극적으로 비교하며 열띤 토론을 벌인다. ‘아저씨’는 개봉 전, 고립돼 살던 한 남자와 어린 소녀가 주인공으로 나선 까닭에 ‘레옹’과 자주 비교됐었지만 오히려 영화가 공개된 뒤에는 상황이 바뀌었다. 이 역시 관객에게 새로운 토론 소재가 되고 있다.

특히 원빈이 선보인 무술은 본아이덴티티의 '크라브 마가' 라는 무술과 흡사하다며 한 네티즌은 원빈을
'빈아이덴티티"라고 부르고 있다고 했다.






[줄거리]
원빈의 감성액션 (아저씨) | 건드리지 말았어야 했다

불행한 사건으로 아내를 잃고 세상을 등진 채 전당포를 꾸려가며 외롭게 살아가는 전직 특수요원 태식. 찾아오는 사람이라곤 전당포에 물건을 맡기러 오는 사람들과 옆집소녀 소미뿐이다. 세상으로부터 버림받은 소미와 함께 보내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태식과 소미는 서로 마음을 열며 친구가 되어간다.

 그러던 어느 날 소미가 갑자기 사라진다. 소미 엄마가 범죄사건에 연루되면서 같이 납치되고 만 것이다. 소미의 행방을 쫓아 다시 세상 밖으로 나오게 된 태식. 단 하나뿐인 친구인 소미를 위험에서 지켜내기 위해 범죄조직과 모종의 거래를 하지만 소미의 행방은 여전히 묘연하고, 경찰이 태식을 뒤쫓기 시작하면서 태식은 범죄조직과 경찰 양 쪽의 추격을 받게 된다. 그 과정에서 베일에 싸여 있던 태식의 비밀스런 과거도 드러나기 시작하는데…..


"아저씨"의 인기비결은 순수하고 착하게만 보이는 원빈의 이미지가 아닌가 싶다
마냥 착하게만 보이고 말이 없는 원빈의 격투씬이나 악당들을 처리할때의 잔혹함과 카리스마적인 눈빛이
보는 사람들로 하여금 스트레스가 확풀리는 느낌을 준다.
또한 명대사또한 많이 만들어낸 영화이다.

살점하나 뼈 하나까지 씹어먹어주겠어

너희들은 내일을 보고살아가지? 나는 오늘을보고살아간다. 그게 얼마나 끔찍한지 보여주겠어..
소미를 찾아도...너희 둘은 죽는다.
한발 더 남았다
너 정체가 뭐냐? -나, 옆집 아저씨.








만년소년같은 원빈의 이미지 변신에 큰도움을 준 "아저씨"에 대해 큰 기대를 걸어본다.

더운 여름 시원하고 스트레스 확~풀리는 영화한편 보는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