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러스 마케팅(virus marketing)은 네티즌들이 이메일이나 다른 전파 가능한 매체를 통해 자발적으로 어떤 기업이나 기업의 제품을 홍보할 수 있도록 제작하여 널리 퍼지는 마케팅 기법을 말한다. 컴퓨터 바이러스처럼 확산된다고 해서 이런 이름이 붙었다. 2000년 말부터 확산되면서 새로운 인터넷 광고 기법으로 주목받기 시작했는데, 기업이 직접 홍보를 하지 않고, 소비자의 이메일을 통해 입에서 입으로 전해지는 광고라는 점에서 기존의 광고와 다르다.
입소문 마케팅과 일맥 상통하지만 전파하는 방식이 다르다. 입소문 마케팅은 정보 제공자를 중심으로 메시지가 퍼져나가지만 바이러스 마케팅은 정보 수용자를 중심으로 퍼져나간다.
기업은 유행이나 풍조 등 현실의 흐름을 따라가면서 네티즌들의 입맛에 맞는 엽기적인 내용이나 재미있고 신선한 내용의 웹 애니메이션을 제작, 인터넷 사이트에 무료로 게재하면서 그 사이에 기업의 이름이나 제품을 슬쩍 끼워넣는 방식으로 간접광고를 하게 된다.
네티즌은 애니메이션 내용이 재미있으면, 이메일을 통해 다른 네티즌에게 전달하게 되고, 이러한 과정이 반복되다 보면 어느새 네티즌 사이에 화제가 됨으로써 자연적으로 마케팅이 이루어지는 것이다.
이 바이러스 마케팅은 웹 애니메이션 기술을 바탕으로 이루어지며, 파일 크기가 작아 거의 실시간으로 재생이 가능함은 물론, 관련 프로그램만 이용하면 누구나 쉽게 제작할 수 있고, 기존의 텔레비전이나 영화 등 필름을 이용한 광고보다 훨씬 저렴한 비용이 들기 때문에 빠른 속도로 확산되고 있다.
오늘은 입소문 마케팅 즉~ 바이럴 마케팅에 대해 약간의 설명을 해보려 합니다.
소문이라고 아시죠? 맞습니다. 쉽게 설명해서 바이럴 마케팅이란 나의 가게를 소문을 내는 것입니다.
입소문이라고 하는건 정말 대단할정도로 효과가 좋고 이게 먹히기만 한다면
타 키워드 광고 몇백만원짜리보다 월등한 효과를 거둘수 있습니다.
여기가 좋더라 누구 누구는 뭐를 했더라, 다른데하고 틀리게 관리가 잘된다더라 하는 우리가 말하는
카더라 통신 ! 이게 꼬리를 물고 또 물고....그럼 장난이 아니죠~
하지만 여기에서 주의 할점이 있습니다.
이렇게 입소문 마케팅을 잘해서 방문자가 많아졌다고 칩니다. 그럼 이 방문자들이 물건을 구매하고
만족감이들고 다음에 또 방문을 할까요?
정답은 그럴수도있고 , 아닐수도 있습니다.
무슨말이냐하면 제대로 잘정리해서 바이럴 마케팅을 했다면 방문자들의 만족감과
재구매에대한 확신까지 설수 있겠죠.
하지만 잘 정리되지 않은 과도한 막무가네 입소문 마케팅공격을 했다면 한번뿐인 고객밖에 되지 않습니다.
이것은 물건을 사면서 생기는 구매자들의 기대심리와 그에따른 만족감과 밀접하게 연관이 되어있다는 뜻입니다.
아래 두가지의 내용을 한번보죠.
막챙겨줍니다. 그럼 구매자는 만족감을 느끼게 되겠죠.
"아 그냥 화장품 사러왔는데 이런거도 주네? 다음에 또와야지~" 라고 생각을 하겠죠
바로 기대심리가 낮은상태에서 이런서비스를 하면 상당한 만족감과 재구매에 대한 영향력이 생깁니다.
이런거 저런거 샘플로 많이 주겠지 하는 기대를 하고 방문을 하죠. 하지만 자기가 생각했던만큼 샘플도 많이 주지않았죠.
그럼 이 가게에대한 기대치가 급격히 낮아지면서 만족감또한 떨어지게 됩니다.
그럼 다음에는 이가게에 다시는 가지 않을것입니다.
이렇듯 기대심리와 만족감은 밀접하게 연관이 되어있으면서도 매출에 큰 영향을 끼치게 되는것입니다.
"최고의 서비스 , 다른곳과 비교되지않는 대단한 사은품, 1개만 사도 완벽한 서비스"
라고 컨셉을 잡고 기대심리를 높이는 입소문을 낸다면 실질적으로 고객들이 방문했을때에는
만족감이 낮아질수가 있습니다. 대단히 위험한 발상이라고까지 생각이 들수 있습니다.
뭐든지 적당해야 좋다 - 옛날 어른들 말씀 하나도 틀린게 없습니다.
하지만 바이럴마케팅은 온라인쇼핑몰의 절대적인 필수이며 현재의 쇼핑몰을 운영하시는분들도
꼭 하고계시는 중요한 마케팅중의 하나입니다.
너무 기대심리를 높이는 마케팅방법은 안하니만 못하다라는 생각을 가지시고
적당한선에서 기대감을 주면서 고객을 끌어들이는 방법을 꾀하여야 합니다.
